끝날 것 같지 않던 폭염이 물러가고 어느새 아침, 저녁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일교차가 큰 대표적인 ‘환절기’이기도 합니다. 환절기 가을에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하는 영양제를 알아봅니다.
아침 저녁엔 기온이 낮고, 한낮엔 더운 변덕스러운 날씨는 우리 몸에 부담을 주게 마련인데 그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혈관입니다. 일교차가 클수록 심장과 혈관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져 혈관이 쪼그라들고 혈전(피떡)이 달라붙습니다. 환절기에는 심근경색과 심정지, 협심증, 부정맥, 심부전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 환자가 많아집니다. 요즘 같이 아침과 밤의 일교차가 클 때에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시에는 여분의 옷을 챙겨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방지해야 하며 쌀쌀한 아침이나 저녁 운동 시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추천 : 코엔자임Q10, 폴리코사놀, 피크노제놀, 홍국, 나토키나제, 오메가3 등
가을철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여름 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들에 의해 시달려온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모발은 활발히 자라는 생장기, 성장을 멈추고 빠지는 휴지기, 생장기에서 휴지기로 바뀌는 퇴행기 이렇게 3단계로 진행 되는데, 봄철에는 상대적으로 생장기의 비율이 늘어나고 여름에는 성장속도가 빠르며 가을철에는 퇴행기로 바뀌는 모발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가을철에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이 일시적으로 많아지게 되어 탈모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집니다. 남성호르몬은 모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 모근을 에너지 부족으로 만듭니다. 가을철 탈모 예방법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서늘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로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두피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추천 : 비오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D, 아스타잔틴, 맥주효모 등
활동하기 좋은 가을이라고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강도의 운동을 지속하다 보면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갑니다. 특히 무릎과 발목은 운동 중 많이 쓰는 부위로, 염증이 생기기 쉽고 충격으로 파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는 보통의 경우 운동을 중지하고 관절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걸어야 다리가 튼튼해 진다고 통증을 참아가며 무리하여 걷는 것은 오히려 관절염을 악화시킵니다. 아울러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추천 :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 히알루론산, 콜라겐,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오메가-3, 아연 등
계절이 바뀌면 몸이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어 환경 변화에 적응력이 떨어지는 경우 구내염, 대상포진,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적 특징으로 심한 일교차와 건조함은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을 유발합니다. 환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들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추천 : 멀티비타민, 글루타티온, 삼부커스, 베타글루칸, AHCC, 후코이단, 슈퍼푸드, 유산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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