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9
$ 16.99
$ 10.69
$ 38.99
$ 6.19
영양제 섭취영양제 효과 제대로 얻는 섭취법
영양제 섭취
바쁜 일상을 버티기 위해, 몸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종합비타민을 비롯하여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이러한 영양제는 언제 섭취해야 제대로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영양제별 섭취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복? 식후? 효과적인 영양제 섭취 가이드
1. 비타민 B
비타민 B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안정적으로 에너지 대사를 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몸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비타민 B군은 특히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이는 밤새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비타민 B군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또 음식물에 함유된 기름 성분은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방해해 공복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필수적으로 기름을 함께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식후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산균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하고, 젖산을 생성해 장내에 있는 유익한 균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장은 건강할 경우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이 균형을 이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산균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살아 있는 상황에서 장의 끝까지 잘 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산균은 소화기관의 위산이나 담즙산에 쉽게 죽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장의 끝까지 잘 도달하려면 중간에 위산을 만나는 일을 줄여야 합니다. 식사를 하면 위산 분비가 늘어나기에 유산균은 위산의 양이 가장 적은 기상 직후에 섭취하는 것이 살아있는 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30분~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한다면 유산균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3. 종합비타민, 비타민 C
종합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을 혼합 제조한 것으로 비타민 이외의 성분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 A, D, E 등 다양한 지용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 속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 미네랄을 포함한 제품이라면 식후에 위산이 분비될 때 섭취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종합비타민은 공복에 먹었을 경우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C는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는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불가해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 공복에 섭취하면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속을 든든히 채우고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4. 콜라겐, 폴리코사놀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지친 우리의 피부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때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나이가 들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합니다.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아무리 저분자라도 흡수율이 낮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이때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다양한 성장호르몬과 더불어 체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기 전 콜라겐 제품을 먹는 것이 도움된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이로 인해 혈압을 낮춰주고 심뇌혈관 질환과 고혈압, 협심증,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수면 중에 생성이 되기 때문에 낮에 먹기 보다는 저녁 식시 후에 섭취하거나 잠들기 3시간 전에 먹는 것이 폴리코사놀의 효과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5. 오메가 3, 루테인
오메가 3와 루테인 역시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식후에 먹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지는 오메가 3 지방산을 공복에 먹으면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공복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 섭취가 많은 점심 또는 저녁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외 커피를 마셨다면 영양제는 최소 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흡수가 잘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추출물의 경우 특별히 정해진 섭취 시간은 없지만, 위장장애가 있거나 평소 위장이 약한 편이라면 대부분 식사 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추천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