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훌륭한 아침식사 대용 – 새해 건강 가이드 1

귀리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표를 세웁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작심평생이 될 수 있도록 오플이 도와 드립니다.
새해 건강 가이드 1탄. 훌륭한 아침식사 대용 귀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아침식사 거르지 마세요!

1. 귀리 / 오트밀

귀리죽, 즉 오트밀은 건강식단을 챙겨 먹는 사람들이 아침에 즐겨 먹는 슈퍼푸드입니다. 귀리는 두꺼운 것, 얇게 민 것, 압착하거나 잘게 자른 것 등 다양한 형태로 구입할 수 있으며, 어떤 종류든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백미 대신 먹어도 좋습니다. 생활정보 매체 헬스홀리스틱리빙의 조사 결과 귀리가 총 70가지 음식 중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재료 4위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강을 증진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조 귀리 1인분(1/2컵)에 함유된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망간: 1일 권장 섭취량의 19% ▲인: 1일 권장 섭취량의 41%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의 41% ▲구리: 1일 권장 섭취량의 24% ▲철: 1일 권장 섭취량의 20% ▲아연: 1일 권장 섭취량의 20% ▲엽산: 1일 권장 섭취량의 11% ▲비타민B1 또는 티아민: 1일 권장 섭취량의 39% ▲비타민B5 또는 판토텐산: 1일 권장 섭취량의 10% ▲탄수화물: 51g ▲단백질: 13g ▲지방: 5g ▲식이섬유: 8g
그 밖에도 칼슘, 칼륨, 비타민B6(피리독신), 비타민B3(니아신)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소화와 체중조절에 도움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귀리는 소화기관에 이롭습니다. 포만감이 들어서 신체가 소화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귀리는 뱃속에 들어간 순간 부피가 팽창해 위장을 가득 메우기 때문에 여분의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을 수 있어 과식과 폭식을 예방합니다.
귀리는 단백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식품입니다. 혈당 수치가 낮아서 혈당이 천천히 낮아지며 체내 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또한 식욕을 감소하는 콜레시스토키닌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합니다. 귀리를 먹으면 지방이 연소되는 시간이 길어져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며, 통곡물을 먹으면 배고픔이 덜 느껴지면서 탄수화물 섭취 욕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 및 심장 건강 증진

귀리에는 용해성 및 불용해성 식이섬유가 모두 함유되어 있습니다. 용해성 식이섬유는 점성이 높은 겔을 형성해 혈당 수준을 안정시킵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면 혈류 내 당 방출 속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백미 섭취를 줄이고 귀리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리의 용해성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은 모두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줍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일조합니다. 통귀리에는 항산화물질의 일종인 폴리페놀과 아베난스라미드가 함유되어 있어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지닙니다. 이 성분은 혈관 확장 및 혈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버드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곡물 70g을 섭취할 경우 암 발병률을 20% 낮출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 위험 또한 20%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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