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은 살아있는 생균을 섭취하는 것으로, 우리 몸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비만과 콜레스테롤, 인슐린 분비에도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몸에 이로운 유산균과 조합이 좋은 다른 영양제를 소개하고, 유산균은 어떤 경우에 섭취하면 좋은지 알아봅니다.
영양제는 식사와 마찬가지로 편식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각 기능에 맞는 영양제를 동시에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데, 특히 유산균은 여러 영양제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① RTG 오메가3 :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된다면 유산균과 RTG 오메가3를 동시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② 마그네슘 : 원활하지 않는 배변 활동이 고민이라면 유산균과 마그네슘을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③ 밀크씨슬 : 유산균과 UDCA 및 밀크씨슬을 같이 섭취하면 장 건강은 물론,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④ 비타민D : 요즘 시기에 가장 중요한 면역력. 유산균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⑤ 비타민C :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비타민C는 항산화, 피부 노화 방지, 항암효과, 항염증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C와 유산균을 조합하여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여러 가지 염증 반응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①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유산균은 변비, 설사, 묽은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야채와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식습관 개선과 함께 유산균을 동시에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야채와 같은 식이섬유를 잘 챙겨 먹지 못한다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② 다른 약을 먹고 있는 경우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항생제를 먹었다면 이어서 유산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는 매우 독한 약이기 때문에 위와 장이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산균으로 몸에 좋은 균을 가득 채워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염이나 위염 약을 먹는 경우에도 같이 먹어주면 좋습니다. 우리가 소화할 때, 장은 유해균이 몸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이것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이는 유익균으로 장벽이 느슨해 져서 헐거워진 상태를 개선해 줍니다. 알레르기와 바이러스, 그리고 세균으로 인한 감기에 취약하다면, 유산균 섭취로 장벽을 촘촘히 하여 몸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③ 과민성 장증후군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 장증후군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스트레스 복통, 장염, 설사, 변비, 복부팽만, 불규칙한 배변, 역류성 식도염 등을 일컫습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튼튼한 장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산균을 섭취해야 합니다.
④ 비만의 경우
우리 장내 세균 중 유해균은 식욕을 증가시키며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때 복용하는 유산균은 내장 지방 세포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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