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배가 아프신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배변 양상의 변화와 동반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복부 불편감으로 인해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특별한 복부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만성적으로 아랫배가 아프고, 변비와 설사가 동반되어 짜증을 느끼고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만성변비와 설사에 시달리면서 복통과 복부팽만감을 자주 겪게 되는데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가져오지만 의외로 치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현대인의 질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잘못된 식습관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또 다른 특징은 복통이나 설사 등 증상이 자주, 오랜 시간 지속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만 원인 질환을 찾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내시경이나 X선 같은 검사를 해도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발병 사실을 알고서도 치료를 포기하고 버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일, 잡곡, 채소 등 섬유소를 섭취하기
· 증상을 악화 시키는 알코올, 초콜릿, 지방, 유제품, 탄산 음료 등 피하기
· 규칙적인 식사하기
· 하루에 물을 8~10잔 마시기
· 지사제 신중하게 사용하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은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찾으면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은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호흡법도 중요합니다. 숨을 들이쉴 때 복부가 공기로 부풀도록 하고, 내쉴 때 자연스럽게 수축되도록 합니다. 깊은 호흡은 복부 근육이 이완되도록 도와서, 장관이 더 정상적으로 활동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직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의 개선을 제시하거나 주된 증상 종류에 따라 하제, 위장관기능개선제, 진경제, 지사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와 '위장관기능개선제'를 병용해 환자에게 투약할 경우, 치료 효과가 높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유산균은 설사를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장내 유해균을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합니다. 장 속의 유익균은 늘려주고 유해균은 억제해 탈이 난 장을 자연스럽게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 질환이 자주 나타난다는 것은 장 내에 유해균이 많아 장 건강이 좋지 않고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 될 수 있다는 몸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여 장 내 유해균을 억제하여 면역력을 증진 및 유지하여 관리 하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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