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건강 관리락토페린이 필요해

면역 건강 관리

계절이 바뀌면서 기력은 딸리고, 피부에는 없던 트러블이 생겨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최근 면역 건강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락토페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사람의 초유와 체액, 젖소의 초유 등에서 나오는 항바이러스/항균 물질로, 아이를 출산한 후 1주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이 락토페린은 아기가 외부 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천연 면역 치료제 라고도 하는 락토페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로운 락토페린

1. 세균 감염 및 염증 예방

락토페린은 몸속 염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임신 중 양수 안에도 락토페린이 들어 있는데 이는 태아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습니다. 락토페린의 가장 큰 특징은 체내에 흡수된 철분과 결합해 세균이 번식하는 데 필요한 철분 공급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박테리아의 탄수화물 대사를 억제하거나 그들의 세포벽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세균이 살아남지 않게 합니다. 또한 내독소를 주로 생산하는 그람 음성 균주(세균의 중요한 불류방법인 그람염색법에 음성인 결과를 보이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해 새는 장 증후군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락토페린과 리소자임을 함께 먹으면 인후 점막 면역 반응을 증가시켜 세포에 연쇄상구균 폐렴이 퍼지는 것을 막습니다. 철분제와 락토페린을 함께 먹으면 박테리아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해 악티노바실러스에 의한 늑막 폐렴에 걸리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Jarrow Formulas

동결 건조 락토페린 250 mg, 60 캡슐

건강한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동결 건조 락토페린

Nutricology

락토페린 위드 콜로스트럼 (초유), 90 베지캡슐

면역력 증진에 도움, 좋은 박테리아 유지!

2. 천연 면역 치료제

여러 연구결과 락토페린은 암세포나 세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자연 살상 세포’, 백혈구의 일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호중구’,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켜 백혈구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2016년 소아과학 저널에서는 “유아에게 락토페린은 자연 면역계 기능을 발달시켜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이토카인과 산화질소 생산을 증가하고 병원균 성장을 억제하고 T림프구와 B 림프구와 같은 적응 면역 세포에 영향을 미쳐 그 결과 세포와 근육이 건강해질 수 있게 돕습니다.

3. 여드름, 피부 상처 완화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염증성 피부 질환과 여드름이 있는 18~30세 환자가 락토페린이 함유된 우유를 먹었을 때 피부 상태가 개선되었으며 위약 그룹보다 여드름과 피부 염증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락토페린을 섭취하면 심각한 피부 건조나 기타 부작용 없이 여드름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선 환자의 경우 붉게 보이는 피부 병변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연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락토페린은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기능과 상처 회복에 필수적인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생선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Now Foods

콜로스트룸 500 mg, 120 베지캡슐

건강한 위장 기능을 촉진하는 동시에 영양분의 체내 흡수를 증진

Symbiotics

콜로스트럼 플러스, 120 베지캡슐

초유 전문 브랜드. USDA A 등급 유제품 사용

4. 다이어트 및 유아 성장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8주 동안 락토페린 정제를 섭취했을 때 체지방량과 체중이 감소하였으며, BMI와 허리둘레까지 작아져 락토페린이 지방 축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성장기 유아의 장 발달을 위해서는 락토페린이 꼭 필요합니다. 이는 소장 상피 세포를 분열시켜 소장의 무게, 길이 성장에 도움을 주고 효소가 생기게 합니다. 또한 락토페린은 태아의 뼈가 발달하는 초기 단계에 뼈 성장 조절제 역할을 하고 미성숙 골세포와 골아세포를 자극해 연골 조직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락토페린이 장에 도달했을 때, 수면 상태이면 효과가 가장 커지는 것이 밝혀져 되도록 취침 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일 섭취량은 150~300mg로 과다하게 복용하면 장 움직임이 너무 활발해져 장이 늘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기본적으로 유제품이기 때문에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고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