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의 종류와 효능

프리바이오틱스의 종류와 효능

소화기 건강의 핵심은 장 내부에 서식하는 유익한 미생물입니다. 이러한 장내 미생물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이 삼아 성장합니다. 유산균의 먹이로 알려져 있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프리바이오틱스

1.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돕는 비소화성 물질을 말합니다. 즉, 유산균의 영양공급원이 되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본래 기능인 장내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이 더욱 활발하게 증식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위장관의 상부에서 흡수되지 않아야 하고 대장 내 미생물 중 비피도박테리아와 같은 유용 세균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병원균 등의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치커리 뿌리와 양파, 마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통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영양제 등을 통해 섭취도 가능합니다.

GNC

프로바이오틱 컴플렉스 데일리 니드 250억 유산균 상온보관, 30 베지캡슐

프락토올리고당 (FOS) 100 mg 함유된 250억 유산균

Naturewise

딜레이드 릴리즈 프로바이오틱스 맥스 케어 유산균, 60 캡슐

FOS가 함유된 15배 높은 생존력으로 CFU 300억 함유 제품이지만 4500억 유산균과 같은 효과를 주는 제품

2.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

프리바이오틱스는 장에서 유산균의 성장과 활성을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유산균의 효과를 증대 시킵니다. 또한 장내 환경이 개선되고 필요한 영양분만 섭취하기 때문에 비만 세균의 지방 축적을 방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인슐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과 당뇨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로 섭취하였을 경우, 장내 변의 부피를 형성하여 포만감을 주고, 영양소를 흡착하여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이눌린 FOS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FOS)는 바나나, 양파, 아스파라거스, 우엉, 마늘, 벌꿀, 치커리 뿌리 등과 같은 채소나 버섯, 과일류 등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물질로, Agave vera curz(용설란 속 식물), 돼지감자 등에서 발견됩니다.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은 주로 땅속줄기, 우엉뿌리 등에 존재하는 다당류의 일종인데, FOS는 이 이눌린을 가수분해하여 만듭니다. FOS는 대장으로 내려가 비피더스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대장균, 살모넬라균, 포도구균, 리스테리아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도 막습니다. 혈중 포도당, 인슐린 수치는 높이지 않으면서 칼슘의 흡수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좋습니다.

Jarrow Formulas

비건 프리바이오틱 이눌린-FOS 파우더, 180 g

수용성 프리바이오틱 섬유질로 장과 전반적인 건강 촉진, 칼슘 흡수 강화

Now Foods

오가닉 인증 이눌린 프리바이오틱스 퓨어 파우더, 227 g

A 유기농 인증 프락토올리고당, 칼슘 흡수와 유산균 성장 촉진